센도 타케시

3. 복서로서

나니와 권투회 소속 프로 복서로, 전 일본 페더급 챔피언이자 WBC 동급 1위(단행본 133권 기준)였다. 마쿠노우치 잇포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펀치력, 그리고 한 번의 발차기로 거리를 좁히는 풋워크를 가졌다. 1972년 5월 5일생(마쿠노우치 잇포보다 한 살 위, 첫 등장 시 19세)으로, 신장은 168cm, 황소자리에 B형이다. 1인칭은 "와이"지만, 드물게 "오레"를 사용하기도 한다.^[1][2]

3. 1. 별명

3. 2. 스타일

3. 3. 전적

• 23전 21승 20KO 2패 (현재 시점 판명분)^{[10][11][12][13][14][15][16][17][18]}

4. 생애

센도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5살 때 소방관이었던 아버지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아이를 구하다 순직하는 아픔을 겪었다. 과자 가게를 하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아버지처럼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약한 친구들을 괴롭힘에서 지켜주기 위해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고등학교 때는 인근 지역을 주름잡는 싸움짱으로 이름을 날렸다.^[1] "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중, 야나오카 트레이너를 만나 복싱을 시작하여 일본 제일 강한 남자를 목표로 삼았다.

전일본 신인왕 결정전에서 마쿠노우치 잇포와 대결이 결정되었을 때, 센도는 잇포의 실력에 "애인을 찾은 기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흥미를 느꼈다.^[3] 6체급 차이가 나는 타카무라 마모루에게 스파링을 신청하여 도발, 안면에 스매시를 날리는 등, 복싱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다테 에이지가 반납한 일본 페더급 타이틀 결정전에서 볼그 장기에프와 대결, 홈 타운 디시전으로 보이는 판정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타이틀 첫 방어전에서는 사에키 타쿠마를 1라운드 67초 만에 KO로 이겼고, 두 번째 방어전에서는 시게타 아키라에게 고전했지만, 하반신의 힘을 이용한 반격으로 3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세계 챔피언 리카르도 마르티네스를 꺾고,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마쿠노우치 잇포와 세 번째 대결을 목표로 세계 도전권 획득과 무사 수행을 위해 "두들기는 리스트"를 들고 각지의 체육관에 도장 깨기와 같은 스파링을 하고 다녔다.

4. 1. 어린 시절

4. 2. 복싱 입문

4. 3. 마쿠노우치 잇포와의 관계

4. 4. 그 외 주요 경기

5. 성격

간사이벤을 사용하며 투쟁심이 왕성하고 성격이 거칠지만, 의리와 인정이 많고 엉뚱한 면도 있다. "모두를 지킨다"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약자를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5] 고양이를 좋아하며, 로키 마르시아노와 다카무라 마모루를 존경한다. 공부는 서툴지만, 복서로서는 뛰어난 전략과 분석 능력을 보여준다.

미야타 이치로와는 사이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스파링에 참여하거나 위기에 응원을 보내는 등 나쁜 관계는 아니다. 마시바 료와는 사이가 최악으로, 첫 만남부터 충돌이 끊이지 않는다. 마시바 쿠미에게는 첫눈에 반해 그녀를 노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사와무라 류헤이와는 불량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복서가 된 후에도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후배인 호시 히로유키에게는 형님으로 존경받고 있다.

6. 그 외

간사이벤을 사용하며 투쟁심이 왕성하고 성격이 거칠며, 강적과 끝없는 주먹 싸움을 벌인 끝에 이기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긴다. 복서가 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인물이지만, 의리 있고 인정도 많다. 엉뚱한 면도 있어서, 힘들게 받은 선물을 신칸센 홈에 두고 오기도 한다.^[5]

평소에는 쾌활하지만 "모두를 지킨다"는 아버지의 유지를 굳게 이어받아, 약자가 억압당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떤 강적에게도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고양이 애호가로, 자신의 애완 고양이뿐만 아니라 만난 고양이와 닥치는 대로 친구가 되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이다. 존경하는 복서는 로키 마르시아노이며 다카무라 마모루의 팬이다. 고등학교 진학도 위태로울 정도로 공부는 서투르다. 복서로서 대전 상대의 약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교묘한 심리전을 펼치는 등 전략안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일보와의 세 번째 대결을 향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상경할 때는 종종 카모가와 체육관에 나타나 체육관 멤버들과 교류하고 있다. 미야타 이치로와는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마시바 료와는 사이가 최악이다. 사와무라 류헤이와는 불량 시절에 안면이 있으며, 복서가 된 후에도 서로의 실력을 마음속으로 인정하고 있다. 후배인 호시 히로유키에게는 형님으로 존경받고 있다.

모델은 "나니와의 록키"라는 별명으로 알려졌으며, 은퇴 후에는 탤런트・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전 프로 복서 아카이 히데카즈이다.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의 일보와의 시합은, 작가가 "최종회의 마음으로 그렸다"고 언급하는 등, 작품 중 굴지의 흥미를 보였다.

일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물건의 소유자이다.^[6]

캐릭터 인기 랭킹에서는, 연재 200회 기념으로 7위^[7], 연재 500회 기념으로 6위에 랭크인했다.^[8]

타카무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노래를 못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코노미야키로, 일보와 이타가키에게도 나눠준 적이 있다.

7. 기술

나니와 권투회 소속의 프로 복서이자 전 일본 페더급 챔피언이다. WBC 동급 1위(단행본 133권 기준)이며, "나니와의 록키"^[1], "나니와의 호랑이"^[2]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마쿠노우치 잇포에 필적하는 강한 팔을 자랑하는 인파이터로, 기본에 충실하며 공격과 방어가 일체화된 잇포와는 달리 공격에 특화된 야성적인 타입이다. 잇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펀치력과 한 번의 발차기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풋워크를 가지고 있다.

• 스매시: 훅과 어퍼컷의 중간 궤도로, 비스듬히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리는 강타이다. 도노반 라도크의 주특기 펀치로 유명하다.^[9] 중학교 시절, 많은 인원을 상대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 방에 상대를 쓰러뜨리고자 스스로 연구하여 고안했다. 그 위력은 스파링에서 타카무라의 가드를 무너뜨릴 정도였다.
• * 저공 스매시: 위력을 높인 스매시로, 몸 전체를 낮춰 쳐 올리는 폼이다.
• * 오른팔 스매시: 사우스포 스타일로 전환하여 주특기 팔로 펀치를 날린다. 타카무라와의 스파링에서 처음 선보였다.
• 라이트 스트레이트: 초기에는 가드를 뚫고 카운터로도 사용했다.
• 페인트: 살기를 내뿜으며 사용하며, 스매시와 조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 뎀프시 롤 파훼: 스텝 인으로 억지로 뎀프시 롤을 시도할 때 위빙을 멈추는 기술이다. 사나다 잇키와 타케 에이이치도 실행했지만, 센도는 무의식적으로 해냈다.

참조

_[1] 문서 映画の『ロッキー』ではなく、ロッキー・マルシアノのロッキーを自称している。
_[2] 문서 初期は「ロッキー」、対ヴォルグ戦前後から「虎」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また「浪速の虎」は高校不良時代の呼び名でもある。
_[3] 문서 Round 88
_[4] 문서 Round 106
_[5] 서적 一歩の恋人 講談社 1991-12-13
_[6] 서적 どつき合いが好き!!
_[7] 서적 はじめの一歩 講談社 1994-08-17
_[8] 서적 はじめの一歩 講談社 2001-03-16
_[9] 문서 Round 90
_[10] 문서 第11巻 Round 89
_[11] 문서 第12巻 Round 98～第13巻 Round 107　この時点で6戦6勝6KO（第11巻 Round 89より）
_[12] 문서 第23巻 Round 199～204
_[13] 문서 第25巻 Round 222・223
_[14] 문서 第27巻 Round 239～第28巻 Round 242
_[15] 문서 第29巻 Round 251～第30巻 Round 267　この時点で16戦15勝14KO1敗（第28巻 Round 248より）
_[16] 문서 第51巻 Round 462
_[17] 문서 第75巻 Round 706
_[18] 문서 第110巻 Round 1086～第111巻 Round 1092　この時点でメキシコ人を4人倒している。